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1차유럽문화체험을 다녀와서

by 함영진 posted Jan 21, 2002
1차 유럽문화체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준 대원들과 탐험대장님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평소 프랑스를 몹시 가보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부모 품을 떠나 적당히 고생도 하고 인내심도 키우면서 유럽12개국을 문화체험 할수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한국탐험연맹의 인지도를 믿고 많은 기대감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일정이 갑작스레 정해져서 인지 ? 사서함도 운영이 안되고 인터넷상에도 도착보고도 없고 , 스케줄도 체계가 없고----
아이가 가장 가보고 싶어하던 프랑스와 스페인 ,덴마크는 가보지도 못하고 너무 속이 상하네요. 하루 5끼를 먹어도 배가 고픈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한끼의 밥은 너무한거 아닌가요.기아체험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데 만족하게 배를 채울 수는 없어도 고프지는 말아야지요. 시간상 밥을 해먹을수가 없다면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는것도 문화체험의 하나가 아닐까요.
수박겉핡기식의 유럽12개국 방문보다는 두나라를 가더라도 뭔가 기억에 남길수 있는 여행이 보람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대원들이 탐험연맹을 믿고 여행을 할텐데 이번과 같은 시행착오는 없었으면 하는 생각에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31 Re..유럽탐사일정에 대하여 2002.01.20 683
1630 유럽탐사일정에 대하여 2002.01.19 694
1629 1차 유럽탐험을마치고난후 엄마로서 2002.01.19 733
1628 Re..본부에게 알립니다 2002.01.20 784
1627 본부에게 알립니다 2002.01.20 674
1626 1차 유럽탐사를 마치고 학부모가 2002.01.21 842
1625 1차 유럽여행을 다녀 와서 2002.01.21 863
» 1차유럽문화체험을 다녀와서 2002.01.21 796
1623 음....... 2002.01.23 686
1622 제 생각은요? 2002.01.23 1250
1621 영윤이냐? 2002.02.08 628
1620 이런... 이동기... 2002.02.08 589
1619 Re..153, 154번 쓰신분 보세요... 2002.01.24 660
1618 153, 154번 쓰신분 보세요... 2002.01.24 1158
1617 Re..게시판이 너무 시끄럽네요 2002.01.25 643
1616 Re..정말 그렇습니다. 2002.01.28 574
1615 게시판이 너무 시끄럽네요 2002.01.25 725
1614 유럽 1차 탐사 대원 학부모님께... 2002.01.26 798
1613 1.부모님께 2002.02.03 747
1612 2.부모님께 2002.02.03 64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