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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차 국토대장정 3연대 조준목

by 탐험연맹 posted Jul 31, 2018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살고 잘생긴 준목입니다

여기서 국토를 걷는 것은 정말로 힘들지만 잠자는 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빠는 TV를 보면서 누워있으시겠지요. 형은 내가 있으나 마나 상관 쓰지 않을 거 같지만 내가 보고 싶겠지요? 엄마는 이 편지를 쓰는 것을 받을때는 내 편지를 기다리고 나의 편지를 받을때는 엄마는 울고 형은 왜 우냐 할 거 같을 거 같네요ㅎㅎ

솔직히 여기 밥은 맛있는게 나와도 맛있지가 안내요. 엄마의 집밥과 아빠의 라면을 먹어보고 싶고, 형과 함께 게임도 그립네요. 나에게 2장이라는 편지를 주셔서 고마웠고 엄마는 꼭 이 편지를 읽을 때 울지 않있으면 해. 내가 편지를 읽는데 우리 반은 모두가 눈물 바다가 되고 있네, 여기는 너무 걷고 일지를 쓰는게 너무 힘들고, 나는 선크림을 얼굴에 안발라 왜냐하면 모자가 있어서야. 그래도 팔에는 바르니 걱정을 넣어 두세요. 나는 정말 여름에는 이 캠프에 오지 않것이고, 여기서 많은 누나, , 친구, 동생들을 사귀었고, 대장님과도 사이가 좋다. 그러니 걱정을 하지 마쇼. 그 다음 나는 여기서 단 1번도 안남기고 안먹는 것도 없는데 물이 정말 부족해 그럼 6일 뒤에 봅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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