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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차 국토대장정 2연대 박성욱

by 탐험연맹 posted Jul 31, 2018

사랑하는 부모님 아버지께

부모님 저 어머님의 아들 성욱이입니다. 집에 돌아가서 어머님 얼굴도 보고 싶고 어머님께 아들 많이 컸어요.’라고 얘기해드리고 싶네요. 국토대장정에 처음 왔을 때 좀 긴장을 하고 힘들었지만 어머님이 폴더폰에 아들 사랑한다. 파이팅!’이라고 말해서 잘 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6일 남았으니 그때까지 버틸게요. 어미님 일도 도와드리고 싶어요. 여기서 매일 잘 때마다 어머님 꿈을 꾸고 싶어요. 어머님 저를 그때 돌봐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어미님 사랑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돌아갈게요. 아버님 저 성욱입니다. 저 이제 일요일에 집에 돌아가면 버릇이 고쳐질 것 같네요. 78만원 정말 감사합니다. 왜 계속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아버님이 너무 보고 싶어요. 가서 아버님과 여기 왔을 때 일을 말해드리고 싶네요. 아버님 저 이제 집에 가서 책도 많이 읽을 거예요. 아버님 사랑합니다.

2018730

부모님 아버님 아들 성욱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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