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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덕분에....

by 아빠 posted Jan 05, 2002
눈물이 핑 돌정도로 고맙고도 반갑다.
어제 는 40km정도를 걸었다며?
평균 시속 4km로 걷는 대도 10시간 ? 끄악!
아직 물집이 안잡혔다니 정말 다행이다.
무릎 뒷부분이 아프다고?
살갗이 아픈건가, 아니면 근육이? 걷는 데는 그렇게 지장을 주지 않는 것 같긴 한데 아빠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안타깝구나.
조심하고 신경쓰서 심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
참 친구 많이 사귄다고? 진짜야? 젤 반가븐 소식이구나. 전대원을 다 친구로 사귀면 아빠가 울 한내 소원 한가지 들어 줄께, 정말루.
집에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울아가 심심해 하는 것 빼놓고는 별일 없단다.
참 오늘 토요일이구나. 아빠, 엄만 아빠친구들 모임이 있어 창원 승민이네 집에서 갔다가 내일 돌아 올 예정이다.
힘내라.
사랑스럽고 장한 한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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