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모님, 누나들에게
부모님 누나들 저 성완이에요^^
첫날은 버스만 탔는데 둘째 날, 셋째 날은 매우 힘들었어요.
저절로 집이 생각 나더라구요,,,

지금 자려고 하는데 가족생각 나네요,,
새로운 친구, 동생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이제 6분의 1정도 왔다는데,,
마음은 벌써 부산에 가 있는데, 몸은 쉽게 지치네요.
그리고 여기 충원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사투리를 따라하네요.
어서 부산에 가서 엄마보고 싶네요,

누나들, 아빠도 보고 싶고,,
아무튼 새해 맞이해서 행복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충북에서 성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