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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2022.08.11 01:14
4연대 김하루. 고된 행군을 통해 많은걸 보고 느끼며 더 큰 하루가 되길바래. 아빠도 하루가 없으니까 큰 아들 빈자리가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몰라. 행군을 통해 엄마 아빠도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새삼 깨닫는 시간인것 같아. 엊그제 아가로 엄마아빠에게 아장아장 걸어오던 하루가 국토대장정이라니... 정말 대견하고 행복해. 힘들겠지만 조금 더 참고 다시 만나는 날 얼마나 사랑하고 보고 싶었는지 얘기하자. 아들 우리 하루 너무너무 사랑해. 잘자. 하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