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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책방2022.01.16 23:24
상우야...너 없다고 집이 그닥 조용하진 않아. 아직 두놈이 더 있잖니. 그리고 너 없다고 울긴 왜울어~~ ㅋㅋ 쾌지나 칭칭나네. 아무쪼록 초큼 힘은 들겠다만 이제 반타작했다. 스스로 참 대견하지? 아빠가 북한산 한번 가자고 그렇게 졸랐것만...ㅠㅠ 결국 이렇게 잘 버티면서 말이야. 무탈하게 완주하고 보자규~ 상우야 알지? 우리 통하는 사이?! 완주하는 날 목욕탕가서 션하게 씻고 니가 먹고싶은거 하나씩 공략해보잣...그럼 토욜에 만나. 참!! 승빈이랑 보라가 페북에 니 안부 묻길래 내가 사진한장 올려줬다. ㅋㅋ 승빈이 너 보고싶어 죽을라 한다. 그럼 오늘도 굿나잇~~^^ 사랑해!

참가한 다른 모든 친구들도 화이팅하시고...각 연대 대장님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