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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하늘맘2020.08.12 03:12
먼훗날 네가 엄마 나이정도 되면, 지금 물음의 답이 나올거야. 나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돌아서면 엄만 항상 그자리에 있을거지만,넌 앞만 보고 가길 바랄께...늘 애기하지
네 인생을 살아 가라고, 엄마에게 특별히 해줄거 없으니까 그게 엄마의 최종 목표야.
네 최종 목적지는 너의 행복이다.

허전한건 엄마도 말로 다 할수가없어. 매일 바쁜건 같은데 공허함이 가득 하달까?
너네들 입에 먹을거 들어갈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인데,꼰대같은 애길 하자면
옛말에 논에 물들어 가는거랑,자식 입에 먹을거 들어가는게 가장 좋다고 했던가?
엄마 인생에 별보다 더 빛나는 너네둘이 있다는게 큰 축복이야. 늘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할거야.울 아기 해단식때 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