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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차 국토대장정 1연대 김동범

by 탐험연맹 posted Jan 13, 2020
To. 엄마아빠에게

아니,여기 왜 보냈어요.. 여기서 밥 먹을때 자린고비 하면서 먹었어요.
다리아프고 종아리 아프고 안아픈데가 없고, 반찬도 맛 없고 그러니까 집에가서 엄마 아빠 한국 어른탐헝연맹 보내가지고 저의 고통을 알아야 되요. 그리고 1월 22일까지 우유와 라면 10봉지에 삼겹살 등 여러가지 사놔요. 준비하지 않으면 잡아먹을꺼임

2020년 1월 12일 
동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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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2020.01.14 00:11
    ㅎㅎㅎㅎㅎ~~~ 울 동범이 힘들군^^
    많이 힘듦을 배웠네~
    콜~ 우유. 라면. 삼겹살
  • 아빠 2020.01.14 06:27
    아들!!!

    고생이 많구나. 아빠가 다 지켜보고 있어. 힘들어도 참고 광화문까지 완주해야지?

    끝나고 몸보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