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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표2019.01.09 23:37
ㅎㅎㅎ 채질인가 보다. 여군은 어떻냐...ㅋㅋ
아빠가 도와주지 못해 늘 뒤에서만 맘속으로 응원은 한다만 원래 표현을 해주는게 맞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일정의 3/1 정도를 지나는듯 하다 앞으로의 일정까지 잘 소화해 내리라 믿는다. 아빠생각에 이번일정을 끝까지 잘 돌파하면 훌쩍 큰 가은이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안는다. 아빠도 안해본 천리행군 이라니 너무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아무쪼록 컨디션 조절 잘해서 꼭 완주하게끔 스스로를 응원하고 조금 여유가 생기면 주위친구들도 챙겨주고...^^
강아지는 완주하고 무사히 돌아오면 의논해보자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과 책임감이 있는지 판단하고 결정하자...^^
훌쩍 커버릴듯한 가은이를 상상하니 입이 귀에 걸리고 힘이 생기는듯 하다. 가은이도 즐겁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니 좋게 생각하고 기분좋은 기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좋은꿈 꾸시고 내일도 화이팅...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