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46차 국토대장정 1연대 김동현

by 탐험연맹 posted Jan 07, 2019

 사랑하는 부모님께

 

 아직 5일째 밖에 안됐는데 다리에 물집도 잡히고, 아프고 힘들어서 벌써 집 가고 싶어요. 그래도 끝까지 올라갔고, 걷는 것도 최선을 다해서 다 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삼랑진 제일교회에서 자기 전에 편지를 씁니다. 9일 뒤에 돌아가니 걱정하지 마세요. 문화제도 좋아요

 그리고 멀리 오면서 시력도 좋아지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돌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9일 뒤에 다녀왔던 이야기 힘들었던 것 이야기 하겠습니다. 집 가서 잘하겠습니다.

남는게 사진이라고 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문화제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9일 뒤에 돌아가겠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201917일 월요일

동현 올림

?
  • 동동이엄마가 2019.01.07 23:28
    어후~힝~
    우리아들 대단하다.보고싶고 사랑해
    눈도 좋아지고 의젖해져서 만날생각하니 엄마마음이뭉클해진다.사랑한다~
  • 작은누낭 2019.01.15 19:46
    우리 동현이 잘지내고 있니? ㅠㅠ 작은누나야 보고싶은 동동 살도 많이 빠진거같구 기특해 ❤️ 좀만 참고 많이 보고 많이 배워와 아프지말고 물집 뜯지말구 보고싶은 내동생 누나가 사랑해 ❤️
  • 아빠 2019.01.15 19:53
    사랑하는 울아들~^^
    이제 낼이면 보겠네~
    그동안 고생했고 멋진모습 기대된다~
    끝까지 화이팅하고 웃는모습으로 보자~^^
  • 큰누나 2019.01.15 22:14
    동동이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71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2003.01.19 1131
1770 힘들게 걷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2003.01.17 1106
1769 힘내라 힘! 2002.01.06 1544
1768 희철, 재현, 제상, 송이, 광범,정우 2005.07.19 1747
1767 희영,연영,효덕,교선,지우,태영 2004.08.07 1713
1766 흥필,덕모,형준,경모,주호,한결 2004.08.06 1573
1765 휘재,광조,김준,영택,지연,현준 2005.07.16 1578
1764 훌쩍 흑흑흑 2003.01.13 1395
1763 효자 될게요 2003.08.08 1068
1762 효덕, 김태영, 문교선 2004.07.30 1457
1761 황동욱, 현경, 최선영 2004.07.30 1895
1760 환선굴을 지나.. 2003.07.24 1106
1759 화이팅!!!!! 2002.08.01 1067
1758 화이팅!! 살 빼고 돌아갈게요~~ 2003.08.05 1185
1757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2003.01.11 1430
1756 홍호연 아들에게 2002.01.01 2086
1755 홍문기, 김동완, 사준 2004.07.28 1310
1754 호텔급 회관에서 자요 2002.01.04 1619
1753 호진,민전,혁근,민지,다솜, 2004.01.04 1618
1752 호주에서 2004.01.21 127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