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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맘2018.08.01 01:08
어머 민아~~~
울집 막둥이 민이가 갑자기 쑥 커버린 느낌이야~
단체톡방이 카톡카톡거려서 지금 1신데 일어나서..민이글 읽었어
엄마 눈물이 자꾸자꾸 나..꼬맹이아들이 넘 의젓해져버린것 같고 보고싶어서~~
아빠 출장가셔도 다행히 동해형이 늦게나마 들어와서..그나마 잠은 잘수있었어ㅎ
엄마도 이제 담력을 길러야할텐데ㅎ
민이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있어~~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소중함을 더 느낄수있는것같아
엄마랑아빠 이제 걱정 안할테니..민이도 남은 일정 잘 완주하고와~~
엄마가 매일매일 기도할께
굿나잇
또 편지할께~사랑해 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