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수연,동원,진구,수환,호창,백산,영준

by 16대대 posted Aug 05, 2004
-김수연-
보고싶은 부모님께
엄마 아빠 모두다 건강하시죠!!
엄마 아빠가 보고파하는 수연이에요!
엄마 이제 만나는 날이 4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제 엄마와 아빠를 볼수 있다고 생각하니깐 막 설레이네요
엄마 !! 엄마는 지금 손 다 낳으셨죠! 경복궁에서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참 아빠 엄마 저는 지금 논산에 가는 중이에요
논산이 가까울 지 알았는데 왠지 더 멀어다 보여요
엄마 아빠 경복궁에서 아주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동원-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이제 4일후면 집에 가요
여기에 와서 너무 힘들고 괴롭지만 남은 4일 잘 버틸께요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
어서 4일이 빨리 가면 좋겠어요
그럼 경복궁에서 뵙겠습니다
동원올림

-진구-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진구에요 이제 4박 5일 남았군요
더 진군하면 경복궁에 도착하겠죠?
시간이 참 빠르게 가네요 이젠 보고 싶은 부모님 얼굴 볼 수 있겠죠?
이삭이는 잘 지내죠?
저도 이제 거의 다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엄마 아빠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이젠 조금만 기다리세요
경복궁에서 봐요
사랑해요

-수환-
안녕하세요
부모님 저 수환이에요
저희 연대가 또 편지 쓸 차례가 되서요
그리고 저 지금 잘 하고 있어요 남은 4박 5일동안에도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밥도 잘 먹고 식욕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러니 내려가면 맛있는 거 사주셔야 해요
엄마 여태까지 힘들게 해서 죄송하구요
자랑스런 아들이 될게요
아빠 돌아가면 믿음직한 아들이 될게요
잘할게요
수환

-호창-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큰아들 입니다
전 여기와서도 실망 시켜드렸다고 했죠?
잊어버린 물건이 썬크림 토시 수조 포크 수건 또 양말 경모가 손수건 1개를
잊어버렸어요
이제 만날일도 3밤만 자면 만나네요
큰 모습으로 기대하세요
그리고 저 여기서 안 울고 친구랑 안 싸우고 잘 있어요
그럼 이만
호창이 드림

-온백산-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저 백산이에요
지슴 정말 부모님을 보고 싶어요
여기서 천안까지만 가면 나머지는 차를타고 간대요
저 정말 남은 3박 4일동안 열심히 걸을께요
빨리 걸어서 어머니 아버지께 가야하기 때문이에요
오늘 하루는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좀만 있으면 버스를 탄다니까 열심히 걸을께요 제가 가면 수박 우유
피자 치킨등 맛있는 거 많이 사주실 꺼죠?
어머니 아버지 정말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김영준-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영준이에요
또 한번 인터넷 편지를 쓰네요
저번처럼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경복궁에 올때 할머니한테 식혜 좀 해달래서
가져와요
여기 있으니까 하루하루가 지루 하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4년 8월 4일
김영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