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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이경훈

by 1연대 posted Jan 06, 2004
박영민
엄마 아빠 저 영민이에요 제가 항상 말도 안 듣고 까불고 한 것 죄송해요 여기와서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실텐데 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효도도 많이 하고 방 청소도 잘 할게요 아직 쓸말이 많은데 이만 쓸게요
서울가서 만나요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이경훈
부모님 거 경훈이 이 곳에 와서 정말 많이 걷고 있어요 이 곳에서 걸은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4학년때 청학동 2주동안 다녀온 것과 비슷하네요 이제 부산에서 양산을 지나서 밀양이에요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한 발씩 걸을 때마다 부모님과 가까워진다는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어요
부모님 제가 빨리 걸어서 11일후에 경복궁에서 뵈요 아직까지는 아무 것도 안하고 걷고만 있어요
힘이 들어요
그럼 나중에 경복궁에서 뵈요 부모님 사랑해요
1월 5일 월요일
경훈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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