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by 봄이 posted Aug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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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봄이에요.
이 국토순례에 참여한지도 어느덧 5일이나 지났어요.
정말 이곳에 와보니 집과 엄마가 얼마나 그립고 보고싶은지 깨달았어요.
정말 많이 힘들고 집에 가고 싶지만 최선을 다해서 완주하고 싶어요.
잘하는거 하나 없는 저를 매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16일날 경복궁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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