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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차유럽)이유리 대원 소감문

by 탐험 posted Aug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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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6박 17일이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가는 날이 되었다.  처음 여길 오게 된 건 엄마의 반강제(?)로 오게 되었지만,
여행을 끝마친 지금은 여기 온 걸 후회하지 않는다.

좋은 대장님들을 만나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좋은 친구, 좋은 동생들을 만나 인맥을 더 넓히고 더 재밌게 많은 얘기들을 하며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길 줄만 알았던 여행이 이렇게 일주일도 안 된 것 같이 끝나버리다니, 너무 아쉽고 허무하다.

지금도 버스타고 이동하며 여러 볼거리를 보러 가야 할 것 같은데....  
집에 간다는 생각을 하니 가족들과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유럽팀 대장님들과 한국에 도착하면 각자
자기 집으로 가야 하는 친구들과 동생들을 못 볼 생각을 하면 울컥하다.

16박 17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닌 시간 동안 여기서 만난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때론 같이 울기도 하고 지냈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우린 헤어져야 한다.
평생 못 볼지도 모르지만, 난 좋게 생각한다.

다시 언젠간 만날 것이라고.. 다들 헤어지고 나면 정말정말 보고 싶을 것이다. 이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외에 처음으로 다른 나라, 그것도 8개국이나 여행하며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새로운 문화를 접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처음엔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이 불만도 많았고 그렇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하여튼, 난 이번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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