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탐험일지  

(21차유럽)최요섭 대원 소감문

by 탐험 posted Aug 24,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벌써 한국을 떠난지 16일이나 되는 날이다.
약간의 설레임, 긴장들을 함께 품고 시작한 유럽여행이 이제 막을 내렸다.

내가 유럽에 가는 일은 가족들에게 고맙고 나 혼자가서 미안함도 있었다.

첫 이탈리아 여행부터 한국은 정말 작은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가득 차올랐다.
이탈리아부터 프랑스까지 모두 8개국을 돌아다니며 가족들이 그동안
나를 얼마나 편하게 해 주었는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어떤것인지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때로는 처음 만난 사람끼리 불편한 텐트에서 자기도 하고, 때로는 싸움도 일어나고 텐트에 비가와서 빗물이 셀때도 많았다.
그렇게 집에서 느껴 보지 못한 어려움과 함께 8개의 유럽국가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문화와 각 나라의 성격을 알고 각 나라의 특산물도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거기서 유럽의 나라가 우리 나라의 미래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첫느낌, 첫경험...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만 처음인 만큼 더 많은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생각을 넓히는 것 같았다.
앞으로 우리의 미래에도 그렇게 새롭게 알아가며, 나의 삶을 개척하는 것이겠지...

이렇게 유럽여행은 마지막 이지만 짧은 16박17일간에 그 기간보다 더욱 많은 것을 느끼고, 알고, 보고, 배우고, 5감을 넘어서 느끼는 것까지 느끼는 것 같다.

  1. 24
    Aug 2007
    12:35

    (21차유럽)박진선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774
    Read More
  2. 24
    Aug 2007
    12:32

    (21차유럽)김성한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592
    Read More
  3. 24
    Aug 2007
    12:31

    (21차유럽)이유림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578
    Read More
  4. 24
    Aug 2007
    12:28

    (21차유럽)이유리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093
    Read More
  5. 24
    Aug 2007
    12:26

    (21차유럽)이정란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309
    Read More
  6. 24
    Aug 2007
    12:24

    (21차유럽)윤정빈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158
    Read More
  7. 24
    Aug 2007
    12:22

    (21차유럽)최요섭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4005
    Read More
  8. 24
    Aug 2007
    12:19

    (21차유럽)최수아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793
    Read More
  9. 24
    Aug 2007
    12:16

    (21차유럽)박채린 대원 소감문

    Reply0 Views3915
    Read More
  10. 16
    May 2006
    12:01

    [05하계 유럽] 유럽8개국 탐험일지 3 (2005.08.22~08.25)

    Reply0 Views39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