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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5:03

안녕 애들아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3연대장 하주현대장이야
일단 너네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고 바쁘다 보니 인사를 이제 하게됬어 직접 얼굴보면서 인사할 생각이였는데 너무 미안하게 생각해

이런 나를 용서해줬으면 좋겠어
너네들은 다 좋은 친구들이닌깐 내마음을 다 이해해줄꺼라 믿어 대장님은 ^_^

너네들 너무 많이 힘들었지 ! 내가 이것저것 힘들어 보여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항상 웃으면서 지냈어야 했는데 너무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

지금 너네들은 뭘 하고 있니 ?!게임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고 여행도 간 친구도 있고 자기 꿈들을 향해 달리는 중이는 친구
맛있는거 먹는 친구 도 있을꺼야


나도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서 너네들에게 배운게 너무나도 많아
서로 힘들어도 의지하면서 가방을 들어주면서 행군을 하고 힘들면 괜찮아 할수있어 응원을 해주고 나는 아직 미숙하지만 보다 나은 성숙함을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배운거 같아

할수 있고 해낼수 있어
너네들은 최고고 멋있어

내가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건 시청앞에서도 말했지만 너네들이 어떤길을 가고 어떤길을 가고 싶어하는지 대장님은 자세히 몰라 하지만 너네들의 길을 항상 대장님들이 응원하고 있어

우리 다윗과 골리앗 3연대
44차 호남대로 국토종주 대원들아
수고했어
그리고 항상 힘들면 언제든 대장님께 기대
010-5501-5621 내번호야 저장해
다들 좋은 꿈 꾸고 웃는모습으로 다시보자 한 겨울밤에 꿈에서 만난 아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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