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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6박17일이 지나버렸구나. 나는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은줄 알았었다..

그만큼 너희들과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오랬동안 같이 있고 싶었엇는데 어느새 너희들은 서울까지 걸어올라가서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구나
아직 너희들에게 묻고싶은말도 하고싶은말도 많았는데..

이제 행사가 끝난 만큼 내가 너희들에가 해줄말은 딱 한마디 밖에 없구나.
이제부터 우리나라는 너희들 발 밑에 있다고 다들 많이 수고햇다고
이번 경험을 통하여 나도 너희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단다 그거아니? 내가 마지막 인사할때 목이 잠겼던 것은 너희들이 처음이란다..
다들 씩씩하게 지내고 나중에 멋진사람이 되어서 다시 만나자꾸나

그럼 아쉬움은 뒤로 두고 다시 우리는 앞을 향해서 걸어가자!!!
  • 이다빈 2011.01.19 20:11
    이다빈 대원

    대장님! 안녕하세요! 저 막내였던 이다빈대원입니다.
    저도 많이 쳐질때도 많았어요. 그래도 대장님들 께서 많이 도와 주신 덕분에 이렇게 한발한발 걸어 부산부터 서울까지 가는 "제27차 국토대장정" 을 완주 했답니다.사실 걸을때는 많이 힘들었습니다.징징 대기도 해봤고요.생각해보니 괜히 대장님들 속만 썩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내자신도 부끄럽구요. 저도 여기에서 많을걸 깨닫고 갑니다.그럼 안녕히
  • 김도웅 2011.01.19 20:53
    대장님 안녕하세요 저도웅이에요. 대장님이 대부분 앞에서 저희를 이끄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이상한길로 데려가서 미안하다고 하셧는데, 이상한 길로 가도 저희는 뒤로 갔다가 다시 가도 괜찮으니깐 너무 미안해 하시지 마시구, 안녕히 주무시고 건강하세요 .
  • 박준수 2011.01.19 22:23
    대장님! 항상밝은모습보여주시고 화나셧을텐데 참아주시고 치료해주시고 농담도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장님은 다른사람을 행복하게해주시는거같아요! 사랑합니다!!
  • 권민호 2011.01.25 18:56
    항상 치료해주실때 정성껏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jm270 2011.02.01 20:11
    범준대장 저 기억하시나여 푸하하.. 보고싶군요 허허허 재번호 010-9300-1793 임 문자라두 남겨줘 오오오~
  • 김재민 2011.02.01 20:11
    kjm270은 김재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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