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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을 읽다가
( 동아일보 대학가는길 기획 C5면에 )
"한국 청소년탐험 연맹"과 관련된 글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대학가는 길이라는 기획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늘어나면서 서류의 중요성이 커져
일반적 가족 환경보다는 특수한 체험-가치관을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교내 또는 교외 봉사 활동이나 특별 활동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느낀 점과 문제점을 적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솔직하게 기술한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
우리의 역사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책에서 나온 장소들을 직접가서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선택한 것이 한국 청소년 탐험 연맹에서 실시하는 '국토횡단 탐험'이다.
14박 15일의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1학년때 해보지 않으면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에서 서울 까지 총800km를 완주하면서
나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또 옛길 탐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자연 그대로의 생활을 하며 환경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었다.
...라는 글이였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탐험 연맹이
이런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실히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용감(^^)하게 우리 의환이가 유럽에 갔다왔는데,
다음 방학에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대장님들 뵙도록 하겠습니다.




  • 이승은대장 2010.08.31 01:14
    의환이는 학교 잘 다니고있나요?^^
    아무사고없이 탐사기간 내내 열심히하는 의환이가 생각나네요^^
  • 정의환 2010.08.31 09:46
    하이!캡틴~~
    넵! 의환이는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의환이가 오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무리해서
    여기저기 같이 놀러 다녔어요...
    결국은 병이나서 1주일동안 엄청난 토사광란에
    시달리고, 이제야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펴주신
    대장님들께 아주 많이 감사 드려요!
    김규동 대장님의 멋진 유머감각까지도요...
    ( 다행히 의환이는 이불을 둘둘 말아 배낭에는
    넣지 않았어요 ..ㅎㅎㅎ)
  • 김신희 2011.01.08 08:06
    반갑습니다. ^^
    이번 국토대장정에 딸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글을 보니 제 조카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이번 대학합격 유무에 한국 청소년탐험 연맹의 경험이 아주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더군요. 각 대학이 원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다양한 경험과 활동들에도 비중을 두었는지 부산에서 꽤 이름있는
    학교에 월등히 합격했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가 이 연맹에 대한
    경험 때문 이었다고 합니다.^^
  • 김신희 2011.01.08 08:09
    참 제 조카들이 최동식과 최은비라고 합니다.
    이번 동식이의 대학 합격에 지대한 공을 발휘해준 ^^`~~
    한국 청소년 탐험 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은비의 응원과 준비물을 챙겨주는 세심함과
    여러 대장님들과 탐험연맹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제 딸을 연맹으로 가도록했답니다.
    한국청소년탐험 연맹에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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