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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아
벌써 4일째네
얼마나 힘들까

어젠 아빠랑 삼겹살을 먹고 산책을 했단다
언니가 집에 오고 싶다고 하는 걸 동생도 고생하고 있는데
노래하러 간게 뭐 힘드느냐고 핀쟌좋다

은영아
발에 물집도 생겼겠지
약은 발랐는지
잘 걷고는 있는지
지금 생각하니 가방에 너무 많은 옷을 넣나 싶다
힘들땐 하나라도 없는게 도와주는 건데

이틀만 꾹 참고
짜증내지 말고
웃으면서 해보자
울지말고

마지막 날에 꼭 편지써라
먹고 싶은게 뭔지
엄마가 휴가 달고 은영이를 위해 맛있는 걸 해 놓을테니

은영을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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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77 질문입니다.. 손가영 2003.07.24 2108
6376 Re..질문입니다.. 본부 2003.07.24 1436
6375 Re..장비대금 입금 본부 2003.07.24 1286
6374 Re..질문 드릴께 있습니다. 본부 2003.07.24 1588
6373 Re..장비비용등 입금확인 본부 2003.07.24 1606
6372 구체적인 답변입니다,,, 박대장 2003.07.24 1628
6371 Re..질문입니다.. 손가영 2003.07.24 1698
6370 늦게 신청합니다 김다애 2003.07.24 1869
6369 Re..늦게 신청합니다 본부 2003.07.24 1532
6368 질문이요? 우주선장 2003.07.25 1774
6367 우주선장님!!^^ 박대장 2003.07.25 1785
6366 물품 구입비 입금완료 확인바람 김다애 2003.07.25 1749
6365 Re..물품 구입비 입금완료 확인바람 박대장 2003.07.25 1453
6364 사랑하는아이들에게 윤여신 2003.07.25 1804
6363 물품입금확인바람 김윤수 2003.07.25 1692
6362 수통이랑 티셔츠...... 김다애 2003.07.26 1961
» 추 다리알통배기진 않았니 서미옥 2003.07.26 2338
6360 질문 신기정 2003.07.26 1936
6359 대장님 ?? 이병우 2003.07.26 1949
6358 아까빠뜨린 질문 신기정 2003.07.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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