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2004.01.15 18:53

고생 많았지

조회 수 738 추천 수 0 댓글 0
자랑스런 아들아
많이 힘 들었겠구나.
오늘밤이 지나면 내일이면 사랑하는 아들을 경복궁에서 볼 수 있을것 같네.
그동안 게시판에서 올라온 글을 보니
폭설로 인하여 젖은신발로 오랬동안 빙판길을 걷기도 하였고
52키로미터를 밤 11시50분까지 행군을 하여 하루에 이동 하였다는
글을 보았다.
지금까지 자라오면서 매일같이 어린애처럼 어리광을 부리며 조금 만 힘이
들어도 힘들다라고 되풀이만 하였는데
이번엔 어린 나이에 힘이들어도 꾹참고 계획했던 일을 수행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아빠는 자랑스럽게 생각 한단다.
젊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이번의 경험을 토대로 너희들은 많이 성숙해진 거란다.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의 힘이들었던 행군을 생각한다면
모든일에 자신감이 생기겠지.
앞으로는 너희들 건강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공부에 전념 하길바란다.
내일 오후1시에 경복궁에서 만나길 바라네.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77 알고싶어요.. 이은경 2004.01.15 766
5476 아래질문 이어서 문의드립니다. 이은경 2004.01.15 740
5475 미워도~ 다시한번만...(--)(__) 김군홍 2004.01.15 825
5474 Re..알고싶어요.. 김군홍 2004.01.15 627
5473 도착시간이/// 정순희 2004.01.15 655
5472 Re..도착시간이/// 이은경 2004.01.15 775
5471 Re..미워도~ 다시한번만...(--)(__) 본부 2004.01.15 673
5470 Re..아래질문 이어서 문의드립니다. 본부 2004.01.15 700
5469 행사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김민수 2004.01.15 968
5468 꼭 좀 전해주세요 개구쟁이 2004.01.15 673
» 고생 많았지 정주환,명환 2004.01.15 738
5466 대장님 ,모든 대원들 에게.... 정 주환,명환엄마가 2004.01.15 684
5465 탐험 연맹에 감사드립니다. 남석용 2004.01.15 719
5464 9대대 영서에게...... 이모랑희서랑 이모부 2004.01.15 719
5463 대단하십니다. 강석우대장님 2004.01.15 692
5462 탐험대를 이끈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이호진부모 2004.01.16 611
5461 내똥구멍은왜간질어울까요?(질문) 이상구 2004.01.16 748
5460 잘다녀 왔습니다~~~ 이재석 2004.01.16 609
5459 대장님들 멋쟁이 신분들 박진훈 2004.01.16 641
5458 대장님들 담에 또 갈게염 ♡ 요롱Оl 2004.01.16 826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