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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6 01:16

진희야 창현아

조회 수 860 추천 수 0 댓글 0
진희야!
창현아!
드디어 오늘 그리던 아빠가 너희들에 대한 기쁨으로 충만하구나
추운 날씨에 엄마는 가슴이 아파 하지만 극복할수있을거야 맞지!!
진희야 샤워을 못해 불편하지만 옛사람들은 너처럼 늘 닦지 않아도 잘 지낼수 있었단다.
몸이 더러운건 마음이 불편한것보다 좀 더 낮다다.
집에 오면 따스한 물과 깨끗한 옷과 맛있는 음식이 더욱 소중하게 여길수 있는 내 자식이길 바란다. 잘자라 내새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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