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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박 12일로 한강 종주탐사를 갔다온 푸른이입니다.
딱 부모님과 만날때 정말 기뻤습니다. 눈물도 날 뻔했고
근데 웃긴것이 친구들은 저보고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아이들이 "와 너 국토대장정도 갔다오고 재밌었겠네 나는 5박 6일로 컵카 갔는데 진짜 기합 완전 힘들고 산 오르기 완전 힘들던데" 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산이면 우린 산 안갔습니까? 트레킹을 했는데 역시 안가본 애들은 고통을 몰라요.
하..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여기서도 많은 추억이 있었죠. 힘들었기 때문에 많은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저 이제 물 안버려요!!ㅋㅋ) 이 소중함으로 무언가를 얻을 땐 기뻐하고... 힘든 것도 많았지만 추억도 있네요. 그럼 ㅂ2ㅂ2
ㅋㅋ 저희 7대연대장님 잘 계시나?? 정수빈 대장님은 잘 계시겠지?? 모든 대장님들 편히 쉬세요~~ 이창진 대장님 너무 무서웠어 ㅜㅜ
  • 이태근 2010.09.19 20:04
    역시 ㅋㅋ 너무힘들었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