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3

안녕 얘들아! 5연대장 이광현이야!

헤어 진 지 몇 시간이나 지났다고 벌써 보고 싶고 그립네... 다들 집에 잘 도착해서 맛있는 거 먹고 푹 쉬고 있겠지? 행군하면서 말했던 설빙 눈꽃빙수, 삼겹살, 갈비, 피자, 치킨 등등 막상 집에 가니까 별로 먹고 싶은 생각 안 들지? 여기서 먹었던 밥이랑 간식이 먹고 싶고 그리울 거야.

대장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너희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어. 작은 체구로 자신의 키만 한 배낭을 메고 힘들어도 꿋꿋하게 걷는 너희들을 보면서 대장도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너희들 앞에서는 힘든 내색을 못하겠더라. 행군하면서 너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내가 너희 나이에 뭐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도 되었고 힘들어도 웃음 잃지 않고 활기찬 너희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웃고 있고 힘이 나더라. 항상 아파서 못 걷겠다는 애들한테 괜찮아 안 죽어, 엄살부리지마.”라며 계속 걷게 시켰는데 대장도 마음이 많이 아팠어. 너희 발을 보고 아 많이 아팠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너희에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서 엄살 부리지 말라면서 포기하지 말고 걸으라고 했던 거야. 너희 마음 몰라준다고 서운해 하지 말고 다 너희를 위해서 그런 거니까 이해해주렴. 이번에 너희들도 분명 많은 것을 느꼈을 거라 대장님은 믿는다! 겨울에도 국토대장정 행사 있으니까 그때 또 와!전주오면 연락하고! 맛있는 거 만들어줄게 ~~

  • 오현빈 2014.08.11 20:47
    마사지 해주셔서 잘걸을수잇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4.08.12 11:34
    ㅎㅎ저도 보고싶어여!! 연락 꼭 할거니깐 꼭!! 받으셔야되요~!! 전주에서 뵈용~~
  • 박동민 2014.08.12 20:23
    대장님 안녕하세요 연대장 하신다고 수고 많으 셧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77 허허..이런우연이.. 허정현일세 2005.08.25 886
6376 허찬휘~짱 허찬휘 2009.07.28 1126
6375 허찬휘~감자 허찬휘 2009.08.02 974
6374 허승영 고생한다! 허승영친구 2006.08.02 1417
6373 허걱!! 장민경 2004.08.30 816
6372 햐.... 며칠전만 해도 유럽에 있었는데..2조... 양찬우 2005.08.27 1067
6371 행사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김민수 2004.01.15 968
6370 행사별 사서함 듣는 방법 본부 2006.07.28 2692
6369 행사별 사서함 듣는 방법 6 탐험연맹 2007.01.04 3640
6368 행사별 사서함 듣는 방법 1 탐험연맹 2007.07.24 2721
6367 행사를마치며,, 쏘현대장 2005.08.29 890
6366 행사를 주관하시는 강석우대장님께 최다은엄마 2005.08.06 843
6365 행사를 마치고.... 4 남내현 2011.01.19 974
6364 행사를 마치고... 6 화종대장 2009.01.19 1144
6363 행사가 얼마 안남았네요^^ 3 승은대장 2007.06.27 1537
6362 행사 잘하세요! 파이팅! file 공병용 2006.07.26 1007
6361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신 대장님들께!!!!!! 준일엄마 2004.01.18 947
6360 행복하세요.. 나대장 2006.10.05 2447
6359 행복을 만드시는 대장님들 고맙습니다. 4 김학영 2010.08.04 1021
6358 행군 진로를 상세히 좀... 궁금이 2004.01.13 107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