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3연대 현빈이 엄마입니다.

 

우선 고맙습니다^^

 

82명 대원들, 그들과 함께한 송경호 대장님, 그리도 모든 대장님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벌써 3번째 이지만,, 도착지를 바라보며 걸어오는 태극기의 물결은 아직도 설레입니다.

피곤했던지 집에 와서 점심후 한차례 낮잠을 자고는

늦은 시간까지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느라

현빈이의 입이 쉬질 않더군요..

 

집에 들어가면서 팥빙수 아이스크림 두개를 사가지고 들어갔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었나 봅니다.

덥기만 했던 작년 여름보다 이번 대장정은 비오는 날씨조차 나쁘지 않았던지

배멀미, 보는것조차 대단한 독도, 바람이 강했던 대관령,

갑자기 쏟아지던 소나기... 감자캐기, 계곡 물놀이, 3연대 막내 귀요미 얘기에 연대장님 600일된 여친 얘기까지...

수다가 끊이짏 았았어요..

김언정 대장님의 독도는 우리땅 춤을 추고는 혼자 어찌나 쑥쓰러워 하던지....

 

작년까진 없었던

이번엔 친구들과 형들.. 여러명의 전화번호까지 교환해 온걸 보고는

녀석이 그동안 더 부쩍 자랐구나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벌써 겨울에 있을 영남대로종단을 간다고 들떠 있어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대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참, 현빈이 건강때문에 의료대장님, 총대장님, 연대장님 등 많이 신경써주셨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3연대장 박호원 2013.08.05 21:47
    ㅎㅎ 여자친구 얘기 까지..ㅎㅎ 현빈이 너무 잘했어요 정말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다시 함께 하고 싶어요^^
    행사 참여했던 대장들도 벌써부터 모든 대원들이 보고싶다고 할만큼 좋은 추억만들고
    저희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 탐험본부 2013.08.06 19:14

    어머니 삼실에 초코렛 메달 걸려 있어요^^
    넘 먹기 아까워서 걸어놓구 보구만 있어요ㅋㅋ
    너무 이쁘게 만드셨어용~^^
    감사합니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77 배너가... 3 송예원 2012.11.03 3259
6376 11차 명문대학 탐방 대원들 보시게~ 21 file 박한길대장 2012.08.20 3258
6375 37차 유럽의 악마들 보아라^^ 4 김보라 대장 2012.08.20 3249
6374 대장님 이병우 2003.06.29 3247
6373 유럽명문대탐방 1 소한섭 2012.12.19 3246
6372 저번에 다리빠아져서 못갓으 ㅋㅋ 2 애덩이동식 2007.05.27 3245
6371 수플레! 유럽 명문 대학탐방 대원들이 먹게... 20 file 파리대장 2012.01.03 3242
6370 대장님! 1 차지현 2013.04.12 3239
6369 십년전에... 3 김두라 2012.12.03 3223
6368 1365 가입했습니다 1 김세욱 2011.08.15 3211
6367 1365가입햇습니다 1 송승현 2011.09.05 3204
6366 2006 겨울방학 탐험 안내 [최종확정] 18 file 본부 2006.10.19 3204
6365 38차 유럽탐사 아가들~^^ 12 이승은대장 2013.01.28 3190
6364 힘든 국토대장경을 마치고... 윤건 2004.01.17 3188
6363 11차 유럽 명문대학탐방!! 5 김나현 2012.08.20 3186
6362 유럽 명문대학 탐방 책이요 1 김채빈 2012.11.07 3183
6361 수험생 대원 여러분 모두 기운내세요^^ 강대장 2012.11.07 3171
6360 37차유럽탐사 언니 오빠들에게.... 5 막내 아연 2012.08.21 3171
6359 희성아 ! 참고 견디자 희성부모 2003.08.01 3171
6358 제11차 유럽 명문대 탐방 짱!!!!! 3 이주희 2012.08.20 3156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