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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들 들어갔니 집에

너네가 그토록 지겨워하던 빵과 이별하고 부모님의 따뜻한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겠구나 ㅋㅋ

대장님도 빨리 집에가서 집밥을 먹어야겠어

너네와 헤어지면 마음이 편할줄 알았는데 아쉽구나 얼굴 생각나고 보고싶고

너희들이 떠들때마다 조용하라고 조용하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이제는 실컨 떠들어도 되니까

어서 대장님을 찾아들 오렴 ㅎ

 

몸 건강해야하고 잘먹어서 대장님보다 쑥쑥 커야한다. 안그러면 너네가 놀린거처럼 놀릴꺼니까

너네가 암스테르담에서 고기에 비빔면에 잔뜩먹은것처럼 왕창 먹으렴!

 

공항에서 헤어질때 전부 포옹이라도 한번씩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희도 바쁘고 나도 바빠서 

너무 아쉽더라 보고싶을꺼야 20일동안 고생 정말 많이했다

 

대장님 카톡 icewalk2 남길테니 연락할 친구들은 연락하렴!!  

  • 박수진 2014.08.21 08:23
    찬영대장님 포옹을 못해서 아쉽지만 괜찮아요..찾아갈게요ㅋㅋ20일동안 정말 감사했고 대장님들이 더 고생많이 하신거같아요.카톡아이디올려놓으면 하고싶자나요ㅜㅜ유럽여행하는 시간이 벌써 그립고 아쉬운데 이런기회가 또 오겠죠?(오글)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0^
  • 김경은 2014.08.22 02:44
    찬영대장님 대장님께서 사진 찍을때 마다 얼굴을 가리고 뒤돌아서 있던게 진짜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보고싶고 그리워요ㅜㅜ저희 때문에 많이고생하시고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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