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 동계 국토종단 잘 마무리해준 우리 대원들에게

by 일지대장 유주원 posted Jan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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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일지대장 유주원 대장님이야~

일지대장이여서 너희랑 엄청 많이 친해질 기회가 안 보여서 처음에 되게 외로웠는데

행군 같이 할수록 많이 다가와주고 장난쳐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


많이 아픈 데도 힘내서 걸어준 우리 정호!! 이제 아프지 말고 다음 행사에 참여할 때는 꼭 건강한 모습만 보여줘!!

내가 정호 생각이 자꾸만 나는 이유가 정호가 나랑 후미로 뒤쳐졌을때  내가 걷기 힘드냐고 물었었잖아~


근데 너가 아직 걷고 싶은데 아파서 못 걷는게 화난다고 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은데 내가 대신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눈물이 나더라고.. 이제 정말 밥도 많이 먹으면서 아프지 마세요!!!


동민이는 내가 발바닥이나 무릎 때문에 잘 못 걸을 때 끌어주고 잡아주고ㅋㅋㅋ 내가 대원인줄...ㅋㅋ 많이 고마웠다 똥민이! 누나랑 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행사 같이 하는 때가 오길@@ 


그밖에 다른 대원들 혜림이, 민영이, 지원이, 성민이, 경욱이, 상훈이 나한테 장난쳐주고 귀여워해줘서 고맙다잉!~~


선아는 좀 늦게 합류했지만 앞에서 다른 친구들 잘 이끌어 줘서 고마워! 대장님들 일을 덜어주고 폰 충전 못해줘서 미안행 ㅜㅜ


모두모두 다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면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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