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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58명의 대원들아
취사대장 김무성이란다.
내가 니네들이랑 항상같이걷지못하고 밥하느라 니네랑 쉽게 친해질수 없었던것같아.
빨리 친해지고싶은마음에 본의아니게 말도 약간 좋지않게한것같고 놀리기도 많이 했어 하지만 절대 나쁜마음은 하나도 없었어 대장맘 알지?
밥맛있게 먹어줘서 고맙고 이주일이 넘는시간동안 걷느라 엄청고생했어! 앞으로의 삶에 윤활유가 되길바라며 이만 줄일께
나 만나고싶으면 번호 알아서 알아내서 연락해 시간만되면 무조건 갈께!
어 사랑해 41차 국토대장정대원들!
  • 조은서 2016.08.10 16:33
    넵 저도 감사하고 밥 맛있었던건 인정 각 입니닷!!!!
  • 5연대 문주형 2016.08.10 22:30
    대장님 저 기억하죠? 라젠카 불러달라니깐 안불러주고, 그리고 대장님휴대폰있는 동영상삭제하지마요
  • 4연대 경동맘^.* 2016.08.11 11:03
    주부로써 밥 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압니다.
    더운날씨에 무지무지 고생하셨습니다.
    꼭 같이 걸아야만 친해지나요? 사람들은 밥 먹으면서 친해지기도하고..
    밥 해주신 대장님을 절대 잊으면 안되죠 밥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대장님도 건강 챙기시고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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