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할수있는 성체에게

by 김 효 선 posted Jul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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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지 못한 일기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수없는 어려운 환경이 얼마나 힘이드니? 흔쾌히
국토 대장정을 받아들인 자랑스런 아들이 아빠는 너무도 자랑 스러웠단다.성체를 곁에 두고 있으면서 느끼지 못했던 많은 그리움과 걱정이 아빠의 가슴에 가득 차 있단다.세상 어떤
부모도 자기 자녀의 사랑을 글로 다 표현 할수 있겠냐만,아빠 역시 우리 아들에 대한 사랑은
그어느 누구와 견주어 비교해도 이등이란 없고 깊이와 무게를 따진다해도 그또한 비교 할수
없을 것이다.아들아! 언젠가 너의 인생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 준것이 생각나는구나.우리아들은 마음속에 두가지 형상을 가진 인간이 존재하고 있지...첫째는 성숙된 어른의 생각을갖 고 보통의 청소년이 아닌 무엇이든 할수있는 능력을 가진성체,둘째는 아주 떼묻지 않고 예쁜 마음을 가진 청소년이지,이 두가지의 너의 형상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란다.바로 그것이 아빠가 얘기한 너의 인생을 가꾸어 나가는데 중요한 에너지란다.아들아 !
우리 한번 멋드러지게 시작해보자 세상 무엇이 할수없는 것이겠니? 듬직한 성체가 아빠 곁에 있으니 두려울것 무엇이 있겠니, 우린 어떤것도 할수있지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에는 " Nothing is Impossible " 말이 있지 나폴레옹 한말이지, " 나의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 " 란 말이지. 또 지금 많이 불러지고 있는 노래중에는 " 난 할수있어 "란 것이 있단다.이모든 것은 지금 우리 아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로 닦아와 있고,성체는 충분히 잘 해나갈수 있을꺼야.고생되고 힘든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기본적인 말은 얼마던지 할수있지만 아빠는 당연한 그 말보다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능성을 가진 나(성체)를 충분히 생각 할수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사랑한다는 말은 밤이 새도록 네게 해도 끝이없지 우리집안에 5대 독자인걸... 무슨 말이 필요해? 아들아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힘내는거야 그리고 몇칠후 볼수있는 다른 세상을 한번 기대 해보자 무엇이 네 앞에 펼쳐 지는지? 그것은 분명 아름답고 멋진 세상 일거야 ! 그날을 위하여 약간의 고통은 과감히 떨쳐 버리고 구리맨의 자부심을 갖고 Let us go !
사랑해 아들 마니 마니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