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믿음직한 우리 아들

드디어 오늘 현종이가 힘든 국토 종주길에 올랐다.
인천 부두에 모인 붉은 티셔츠의 아들 딸들과 나란히...
사랑하는 우리 아들 현종이도 그 씩씩하고 늠름한
대열에 당당하게 섰다.
아들의 듬직한 모습에 가슴 뿌듯했다.

지금쯤 처음 만난 친구들 형들과 한배를 타고
어두운 바닷길을 시원하게 헤쳐나가고 있겠지
좋은 친구들과 함께 멋진 경험을 하리라 믿는다
어쩌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한계 상황일지라고
우리 아들 현종이는 씩씩하게 어려움과 맞서 이겨낼 것이다

현종아
널 보내고 가슴이 뻥 뚫린 듯 허전해
하지만 엄만 너를 믿고 기다릴거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은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어
박 현 종 힘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 1365가입완료 1 박경혁 2011.07.18 889
236 1365가입완료 1 박규영 2011.07.19 831
235 1365가입완료 2 김세희 민기맘 2011.07.19 732
234 1365가입완료 1 윤현찬 2011.07.20 874
233 1365가입완료 1 권순호 2011.07.20 782
232 1365가입완료 1 이혜인 2011.07.20 811
231 1365가입완료 1 이상훈 2011.07.20 1246
230 1365가입완료 2 이승훈 이승한 2011.07.21 725
229 1365가입완료 1 왕영진 2011.07.21 661
228 1365가입완료 2 전금나무 2011.07.21 824
227 1365가입완료 1 김재욱 2011.07.21 879
226 1365가입완료 1 안재형 2011.07.21 946
225 1365가입완료 1 김정운 2011.07.22 1304
224 1365가입완료 1 김동연 2011.07.23 732
223 1365가입완료 1 하재현 2011.07.27 752
222 1365가입완료 1 조준혁 2011.07.29 646
221 1365가입완료 1 김민서 2011.08.12 957
220 1365가입^^ 1 김형민 2011.08.09 1313
219 1365가입 확인 바랍니다. 1 문하늘 2011.08.22 1204
218 1365가입 했습니다. 1 전태우 2011.08.09 2030
Board Pagination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