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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여름 많은 대원들과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장정을 아들을 보낸 아빠입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가 지난것 같군요....
물론 부모의 마음이란 다 비슷하겠지만 저 또한 처음 이런 경험을 하면서 하루하루 현장에서 전해지는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짧은 전화 목소리 한번에 메일한번 사진 한장.....
그리고 또 며칠을 그저 전 대원들이 사고없이 지내고 있다는 소식만을 접하게 되니 참 많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다양한 나이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행사임은 짐작이 가지만 어차피 아이들과의
직접 교신이 안된다면 간접 교신이라도 좀더 자주 할수 있도록 해주심이 어떨지 부탁드립
니다.
부모님들의 메일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이 소식이 전해지지 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기다림
궁금함 들이 많던데......

메일이나 사진을 좀더 자주 그리고 다양하게 올려 주실수 없을까요? 꼭 대대별이 아니더라도..(그냥 전체사진이라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