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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멀고도 멀었던 해단식이 드디어 어제였어. 맨 처음 시간이 언제 가지, 해단식은 오긴 할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 내가 다른 대장님들처럼 엄마같이 대해주지 못해 정말 아쉽고 미안해. 벌써 보고싶네. 그리고 나의 직책이 4연대장이어서 그런지 우리 연대에게 조금 더 많은 정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생각나고 더 잘 해주지 못한것 같아 많이 미안해 이미 다 지난 일이 되버렸지만 조금더 챙겨주고 신경쓰고  먹을거 더 챙겨줄걸 그랬어. 나는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겨서 너네도 많고 좋은 추억이 생긴채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비록 16박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너네들에 대해 더 알게 되어서 좋았어.

 

 같이 한라산도 올라가고 마라도도 가고 행군도 야간 새벽 오전 오후 상관없이 열심히 진행했지. 참 많이 힘들었을 거지만 이것보다 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참고 이걸 생각하며 견뎌내!! 벌써 보고싶다 너네가 또 이 행사에 참여를 할지 , 또 내가 이 행사를 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만나게 되면 더 잘해주고 내 몸 챙기느라 바빠하지 않을게. 연이 되면 또 만나자 보고싶고 이렇게 빨리 정들줄 몰랐던 이번 41차 대원들아   

  • 조은서 2016.08.10 16:25
    감사합니다 시간이 엄청 빨라갔네요ㅠㅠ
  • 태현 2016.08.10 16:58
    수고하셧어요
  • 4연대 경동맘^.* 2016.08.11 10:22
    안녕하세요 연대장님!!
    끝까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챙겨주시는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도 대장님을 보고 많이 배웠을꺼예요 알게 모르게 머리속에 박혔을껍니다.
    긴여정속에서 비록 몸은 지쳤을지 모르지만 책임감있는 정신력은 우리 아이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대장님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시겠네요. 대장님 앞길에 건강과 행운과 축복이 깃들길 빕니다.
    물론 다른 대장님들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만사형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4연대 김경동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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