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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6 16: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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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욱엄마예요
급한 일로 오늘 마중을 못나갔습니다. 다른 대원의 엄마께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을 보면서 대장님들께 얼마나 감사한지.....
피곤한 기색도 없이 병욱이는 연신 새로 사귄 대원들과 대장님들 얘기만 하는군요.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탐험연맹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방학때도 만나뵙게 되길...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