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집에는 잘 들어갔니? 얘들아


빠르면 점심 늦으면 저녁에 가족을 만나서 외식이나 집밥을 먹겠구나.


오랜만에 집밥 먹는다고 과식해서 체하지 말고 마음껏 여유를 즐기길 바래.


나는 우리 대원들을 보며 몇 번이나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


해단식 광화문 광장에서 부모님께 큰절 올리는데 괜히 내가 다 뿌듯하고 울컥하더라.


물론 내가 칭찬이나 웃는 것보다는 너희한테는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대장으로 느꼇을 수도 있겠다.


이번행사는 그냥 정말 좋은 대장 뭐든지 수용해주는 대장이 되어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가 봐..


내가 혹시나 행사를 또 하게 된다면 다음에도 너희 같은 대원들을 데리고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아니면 너희 같은 대원들로 만들도록 노력해야지.ㅎㅎ


아까 시청 앞에서 말했지만 정말로 행사를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고 느꼇을 만큼 너희들이 좋았고 너무 행복했어.


잘 걷긴 했지만, 때론 다른 쪽으로 환자도 많아서 대장님은 마음이 약간 불편했던 적도 많았지.

 

그래도 오늘 모두 웃는 얼굴로 해단식을 모두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모두들 완주해서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게 생각해.


국토대장정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 텐데 모두 완주에 성공했으니까 아직 이 말이 안 와 닿을지는 몰라도


하고싶은일,  하는 일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다. 얘들아 건강하고 항상 행복해~


잘지내라 우리 대원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7 양호야 보거라~(양호 사진 대공개 ㅋㅋ) 정우용준장혁대장님 2003.06.02 3141
6516 주소변경 함다 전솔민 2003.06.04 2908
6515 Re..정식이구나... 박대장 2003.06.05 2366
6514 사진을 신청했는데 아직 안온것 같아서요.. 홍정식 2003.06.04 2910
6513 Re..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박대장 2003.06.05 2451
6512 안내문 좀 받아봤으면 중학생 엄마 2003.06.04 2310
6511 Re..안녕... 박대장 2003.06.09 2059
6510 안녕 하세요 최은규 대원 2003.06.05 2237
6509 Re..안녕하세요.. 박대장 2003.06.16 2047
6508 Re..꼭봐주세요^^;;;;;; 초등학생 2003.06.18 2132
6507 꼭봐주세요^^;;;;;; 고등학생 2003.06.15 2355
6506 Re..어~명호 박대장 2003.06.16 2162
6505 대장님~ 무소속이명호 2003.06.16 2479
6504 Re..확인하였습니다. 박대장 2003.06.18 2050
6503 유럽탐험 원연희 2003.06.18 2329
6502 Re..답변입니다. 박대장 2003.06.19 2179
6501 회원가입이나 참가신청 홖인 어떻게 ... 조정흠 2003.06.19 2798
6500 Re..접수되었습니다. 강대장 2003.06.19 2241
6499 궁금해요 신기정 2003.06.19 2124
6498 Re..안녕하세요 박대장 2003.06.20 20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