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안녕? 7박 8일간 밥을 해온 취사대장이다.

 

처음엔 불평도많고, 하기 싫어하던 너희들이 조금씩 재밌어하고 밥도 맛있게 먹어주고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단다. 사실 난 너네들과 어울릴 시간이 많지않아서 후회가 많다. 밥먹을때 옆에서 같이 이야기도하고 짬날때 같이 걸으면서 친해지지 못한게 아쉽다. 

마지막 행군때 같이 걸으면서 이제 정이 들었는데 헤어지는게 아쉬워요 라고 말하는데 어찌나 섭섭하던지.

서울에서 다시 부산으로 걸어가서 함지골 수련원에서 해단식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네들이 걸어온 7박 8일. 힘들었던 기억. 즐거웠던 기억.

모두 잊지말고,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고맙습니다. 25인의 작은 영웅들과, 15인의 대장단 여러분.

  • 이충열(1연대) 2013.01.08 13:52
    밥 개 맛있음 ㅋㅋㅋ 요리 킹왕짱^^;;;
  • 3연대 오현빈 2013.01.15 21:41
    대장님 국토대장정 동안 저희에게 맛있는 밥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집밥도 맛있지만, 대장님 밥도 무쟈게 맛있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7 한강종주 김상민 1365 가입 김상민 2011.09.22 2656
6276 한강종주 1365 등록했어용~~~` 1 방준수 2011.08.30 1692
6275 한강종주 1365 가입 했어요 1 박병일향 2011.08.28 2099
6274 한강발원지/태백 탐사 대원들에게.... 1 captain Kang 2006.05.08 1268
6273 한강대탐사 장비구입비 입금했습니다 1 김태훈 2010.07.05 754
6272 한강대탐사 1 secret 문혜경 2010.05.01 5
6271 한가지 확인부탁드립니다. 탐험대장님 2004.01.08 1047
6270 한가위 잘보내시구요 염태환대원 2004.09.25 702
6269 한가위 잘 보내세요... 박대장 2004.09.25 678
6268 한 달전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2 이승은대장 2009.02.20 1165
6267 학순이 안녕 할아버지 할머니 2004.07.31 1022
6266 학순아~~~~~ 최학순누나 2004.08.01 846
6265 학생에게 보내는 내용은 '아들아 딸들아'에 ... 탐험연맹 2008.01.02 2096
6264 학교에 제출하는 봉사계획서. 2 secret 유효창 2010.07.18 8
6263 하하핫 소한결 2005.08.23 640
6262 하하하하.......^^ 김기범 2004.01.06 727
6261 하하하... 태갑대장... 박대장 2004.05.31 813
6260 하하하.. 김덕현대장 2005.03.08 610
6259 하하~~많이들 올렸군^^ 과천 총대장 2004.08.02 767
6258 하하 안녕하세요 대장님들 2 한상덕 2006.12.07 226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