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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대 유지수 대장님

 

7연대 13대대 안재훈 맘입니다.

 

12박 13일 ~한강종주~~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네요~~벌써 ~내일 해단식을 하네요~~~

엇그제 보낸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들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겠어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보살펴 주신거

너무 너무 ~~정말 감사합니다.

 

재훈이가 어려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요~

탐험소식 올라 올때 마다~~ 아~~역쉬 ~우리 대장님이시구나 ~~짱짱~~~감탄사를 언발 했습니다

활짝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녹여 부렸거든요~~

근디~~ 대장님은  우리 재훈이때문에 더 힘들었을 꺼예요~~

재훈맘으로써 지송한 마음뿐이네요

우리아들이  어려서유~~ㅋㅋㅋ

 

유지수 대장님 ~

오늘 한강종주  마지막 밤을 보내시겠네요~~~

오늘밤은 모든아이들과 그동안 종주 했던 멋진추억~~잼난 이야기로 밤을 지새우실지요?~ㅎㅎㅎ

오늘밤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더 잼난 추억 맹글어 주시구여~~

내일 해단식하는날  부득이하게  참석은 못하지만은요~~(~~이모들이 갈꺼예요~~)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고맙습니다.

 

12년8월2일

안지희, 안재훈맘 올림

 

 

 

  • 유지수대장 2012.08.04 10:57
    오히려 재훈이가 너무 잘해내서 제가 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재훈이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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