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대 12대대 대장님께

by 김진영 posted Jul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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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에 이어 넘 더워서 대장님과 대원들 모두 지치고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구름이 햇님을 조금만 가려주어 모두가 시원하게 행군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진영이 배탈과 팔에 난 상처로 병원까지 다녀와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얼마전 전화받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소독은
자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처가 덧날까봐 걱정 되네요.
지금 상태가 어떤지 소식 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속에 진영이가 많이 어두워 보이기도 하고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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