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셋째 날이 밝아왔다.
3박4일 첫날부터 집에 가는 날이 언제 오는지 손가락으로 하루하루를 세어 갔지만 어느덧 마지막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늘은 숙영지인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숲해설을 듣고, 얼음동굴에 들린 후 서바이벌을 하러가는 날이다.
우리는 아침 식사후 가리왕산의 숲해설을 듣기 위해 가리왕산 자연학습관으로 향했다
가리왕산은 맑은 물이 흐르는 회동 계곡과 다양한 야생화를 접할 수 있는 해발 1,561m의 높은 산이다. 자연학습관에서 안내동영상을 상영 후 우리는 숲해설을 듣기 위해 자연휴양림으로 갔다. 휴양림에서는 나무에 대한 설명,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보기 힘든 자작나무, 산초나무, 생강나무, 고추나무 등 여러 가지 나무들을 만져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과 숲에 대한 이해와 자 연속에서 찾을 수 있는 여유로움, 그리고 자연을 누리는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았다.
우리는 숲해설을 듣고 난후 한여름에도 4℃의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얼음동굴로 향했다.
아이들은 얼음동굴에 도착하자마자 어떻게 해서 이 동굴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올까하며 궁금해 하면서 . ‘우와 너무 시원하다.’ ‘우리집 에어컨보다 더 쎄다,‘고 얘기하였다.
우리는 드디어 남자아이들이 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서바이벌 게임을 하러 갔다.
역시나 남자아이들은 모자란지 계속 더 하고 싶다고 얘기하였다. 그리고 헬맷을 쓰고 뛰는 게 시야확보는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드디어 마지막 숙영지인 양주 조양중학교에 도착.
마지막 프로그램인 인성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분이 풍성한 놀거리를 제시해주셨다. 행동심을 배양하고 '우리'를 먼저 생각하게 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을 때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 몇몇 대원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행사기간 중 생일을 맞은 대원을 위한 생일파티도 있었다. 40명의 축하를 받은 1명에게는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벌써 마지막 밤이 저물어간다.
우리는 내일이면 각자의 위치로 돌아간다. 하지만 우리가 같이 했던 좋은 추억들을 영원히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찾아 나아가줬으면 좋겠다. 우리 멋있는 친구들아 늘 파이팅이다.
사랑한다..
이상 이효곤대장이였습니다.
3박4일 첫날부터 집에 가는 날이 언제 오는지 손가락으로 하루하루를 세어 갔지만 어느덧 마지막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늘은 숙영지인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숲해설을 듣고, 얼음동굴에 들린 후 서바이벌을 하러가는 날이다.
우리는 아침 식사후 가리왕산의 숲해설을 듣기 위해 가리왕산 자연학습관으로 향했다
가리왕산은 맑은 물이 흐르는 회동 계곡과 다양한 야생화를 접할 수 있는 해발 1,561m의 높은 산이다. 자연학습관에서 안내동영상을 상영 후 우리는 숲해설을 듣기 위해 자연휴양림으로 갔다. 휴양림에서는 나무에 대한 설명,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보기 힘든 자작나무, 산초나무, 생강나무, 고추나무 등 여러 가지 나무들을 만져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과 숲에 대한 이해와 자 연속에서 찾을 수 있는 여유로움, 그리고 자연을 누리는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았다.
우리는 숲해설을 듣고 난후 한여름에도 4℃의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얼음동굴로 향했다.
아이들은 얼음동굴에 도착하자마자 어떻게 해서 이 동굴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올까하며 궁금해 하면서 . ‘우와 너무 시원하다.’ ‘우리집 에어컨보다 더 쎄다,‘고 얘기하였다.
우리는 드디어 남자아이들이 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서바이벌 게임을 하러 갔다.
역시나 남자아이들은 모자란지 계속 더 하고 싶다고 얘기하였다. 그리고 헬맷을 쓰고 뛰는 게 시야확보는 만만치 않았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드디어 마지막 숙영지인 양주 조양중학교에 도착.
마지막 프로그램인 인성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분이 풍성한 놀거리를 제시해주셨다. 행동심을 배양하고 '우리'를 먼저 생각하게 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을 때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 몇몇 대원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행사기간 중 생일을 맞은 대원을 위한 생일파티도 있었다. 40명의 축하를 받은 1명에게는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벌써 마지막 밤이 저물어간다.
우리는 내일이면 각자의 위치로 돌아간다. 하지만 우리가 같이 했던 좋은 추억들을 영원히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찾아 나아가줬으면 좋겠다. 우리 멋있는 친구들아 늘 파이팅이다.
사랑한다..
이상 이효곤대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