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1차 명문대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by 이수빈맘 posted Aug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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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뵙긴 했는데.. 아이들 챙기시느라 제대로 인사만 하고 감사표현을 못하고 와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 청소년기 아이들 그것도 30명을 인솔하고 다니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 셨을지..

 

눈에 선합니다..ㅎㅎ

 

북한군이 우리 중2가 무서워 남침을 못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 아이들을 인솔하느라 고생하신건

 

아마 부모라면 넙죽 감사인사를 안 드릴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틈틈히 올려주시는 사진으로 자식 얼굴 볼수 있어 감사했구..

 

자세한 여정을 글로 남겨주셔서 현지에 있지는 않지만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아이들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하나라도 더 체험하게 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신 김규동대장님..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언니 오빠가 되어 주신 박한길대장님.이승재대장님~

 

아마도 아이들이 당장은 모르겠지만 성장하고 평생을 기억하며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도 힘든 여정이였음에도 한국 오고 싶지 않았다고 한걸 보면 부모들의 걱정은 정말 기우였던거 같습니다.

 

한국오는 비행기가 거꾸로 다시 런던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곤 하더라구여..ㅎㅎ

 

긴 비행시간에 힘드실텐데 당일날 전화까지 주신 이승재대장님.. 넘 감사드려요

 

사실 어떻게 생활했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직접 전화까지 주시는 서비스를.. 해 주실줄이야..감동입니다.

 

더 크게 더 밝게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청소년탐험연맹께도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많이 부탁드려요~

 

참..그리고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