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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너의 밝은 목소리를 들으니 더 보고싶고, 안심도 된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가서 불편하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 어디서든 잘 어울리는 울 유진이!

아빠도 유진이 전화기다렸는데.. 마침 오늘 낚시를 가셨어

유정이와 엄마는 저녁일찍 먹고 호수공원 돌고 들어와 유정이 씻고 있을때

네전화가 온거였어. 근데 이제까지 올린 편지를 아직 받지 못했다니...서운하네...

가져간 사진기는 얼마나 찍었는지...선물은, 뺏지는  샀는지....

참, 장기자랑을 벌써하는거야? 그런건 마지막날쯤 하던데...

암튼, 유진이는 무얼 했는지..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봐

한번이 좀 어렵지 큰맘먹고 용기내서 하면 또 별거아니거든..

너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지도 모르잖아...엄마는 학생때 재미나게 못 놀아본게 아쉽고 후회되더라

여긴 오래만에 소나기가 내렸어...그래서 기온도 내려가고...폭염에서 벗어나고 싶다

거기 날씨는 어떤지...아침엔 좀 쌀쌀하다던데...건강관리 잘 하고...

다녀와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학교생활시작이니까 조심해...아프지 않게...

 

언니야 나유정이야 언니의 목소리를들으니,막흥분되고, 기뻤어.

내가 제일 속상한것은 언니가 우리의 편지를 못 받았다는거야,

국제 니까 , 좀 이해할께. 언니야 10일 남았다

엄마말처럼 잘지내고 와

쉽게 갈수 있는곳이 아니야.

나 대신에 사진기가 잘 봐줬으면 좋겠네.

언니야 오늘은 짧게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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