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아 보고싶당

여긴 날씨가 정말 최악으로덥구나.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잠 을이루지 못할정도란다 너도 덥지 대현이 엄마 많이 보고 싶지는 않니 하루하루가 변화무쌍해서 안보고싶을수도...
근데 아들 엄마는 대현이 사진 올라오기를 눈 빠지게 기달기고 있는데 날씨가 덥고 힘이들겠지만 많이 좀 활짝 웃고 사진을 찍어주면 안될까요 분위기 잡으시지 마시고 ㅋㅋ
아빠도 누나도 울아들이 없으니 집이 텅빈것같다고들 한단다.집 뜨나니 집생각 많이나지 그래도 좋은것 먹어보고 만져보고 눈에다 머리에다 다 담아가지고 오셔 유럽가니까 좋지 담에커서 유럽가서 살 마음은?
사진 보니까 넘 좋다 엄마도 함 가보고 싶구나 그때는 대현이가 데리고 다닐수 있을려나 ㅎㅎ
글도 생각나는데로 많이적어보고 쓰는거 싫다고 안쓰는건아니지 안녕
사랑한다 엄마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