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체리에게...

by 체리맘 posted Aug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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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좀 지쳐보이는 것도 같던데..

기대했던것과는 좀 다르지??

니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수도 있어..

그걸 이기고 돌아왔을 때

너는 훨씬 더 성장해 있을꺼야..

 

유스호스텔에서도 와이파이는 잘 안 터지나바..

아빠가 마니 속상해하네..

니 소식을 직접 듣고 싶은가바..

 

어제는 유리도 없고해서 아빠랑 영화를 봤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

너희 빼구 둘만 보기엔 너무 재밌더라..

체리 와서도 안 끝났으면 보여줄께^^

 

참 합창단 공연이 하나 더 잡혔어..

9월 27일에도 찬조공연을 하기로 했어

넬라판다지아랑 유레이즈미업 할꺼라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

 

여기소식은 엄마가 계속 알려줄께

체리는 거기서 잘 놀구, 잘 먹구, 잘 지내면 돼

보구싶다. 체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