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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2.08.06 19:20

최동혁

조회 수 768 댓글 0
더운데 잘 지내고 있니?
먹는거하고 잠자리는 어떤지....
피곤하고 배고프니 잘먹고 잘자고 있지?

벌레한테 물리면 피부과에서 받아온 연고 발라라.
설사는 하지 않는지...
조금만 피곤해도 입에 구열이 잘 나는데 입안은 괜찮은지...

사진속의 니 모습이 어찌나 작고 여린지...
살이 더 빠져올까봐 걱정이다.

텐트에서의 잠자리도 불편하긴해도 추억이라 생각하며 즐겨라~~

오늘 민혁이 데리고 피부과 갔었는데 일주일밖에 안지났더구나. 나는 이주일은 지난줄 알았는데....

니가 없어도 니 동생들덕에 심심하지는 않게 하루하루 보낸다마는 엄만 옆구리가 허전하다.
동혁이가 엄마 짝꿍이잖아...
밖에 나가면 옆이 많이 허전하다.

잘먹고 잘자고~~
배려 잘 하고~~
훌쩍 자라서 만나자~~

동혁이를 사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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