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유진아~웃으며 찰칵! -2호

by 심유진 posted Aug 02,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진아! 오늘 유정이 병원갈때 나갔는데 피부가 타는듯 뜨거웠어 오후 5시 넘었는데

거기 날씨는 어떤지...썬크림 꼼꼼히 잘 바르고..왜? 유진이는 소중하니까...ㅎㅎ

네가 보고싶어 네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달랬단다..ㅠㅠ

겨우 이틀지났는데 말야...넌 적응했니?대장님들과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는지...

모스크바 공항에서 자기소개는 어찌 했는지...나중에 홈피에 올리는 일지 쓸때 자세한 상황보고하길!

국토횡단할때보다 식사는 잘 하고 있는지..

사진찍을때 밝게 웃으며 찰칵! 알았쥐? 정색하지 말구 제발...

유진이는 웃는 모습이 이뻐~

 

언니오늘 모스크바에서장기자랑했다며?잘했어?쑥스러웠지?

언니오늘무지무지덥드라~!거기는어때?

'우리는동물원을샀다'도보고,"스노우화이트"도봤어히히

언니도빨리와서영화같이보자.

근데내가준편지보고있는지궁금하다.그리고비행기에서구름좀찍고보여줘~

사진많이찍어.또,국토대장정에서나왔던마늘종나와?

이탈리아는 피자가 유명하데!먹었지?

언니야전화도해야해~~~!꼭!

내일또쓸께.

잘자요굿나잇~~~!유진!!!bye~~!bye~~~~~!~~~~~~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엄마와 아들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되었잖아요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

그러자 열받은 엄마가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고 잘했잖아?"

 

어느날 혀짧은 바보가 사는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마.....!

바보 : 덜 덜 덜......

강도 :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을 말해 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 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

어느날 혀짧은 바보가 사는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 : 꼼짝마.....!

바보 : 덜 덜 덜......

강도 :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 하는데,
내가 낸 문제를 10초안에 맞추면 살려주지...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을 말해 봐라...!"

강도는 초를 재기 시작 했는데,
바보는 답을 몰랐다.

10초가 다 지나고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바보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