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영기형 컵라면 맛있겠다.   형아는 내가 쓴 편지 볼 수 있어?   형아 집에 오면 뭐 먹고 싶어?   내가 초코파이 12개짜리 쏠게.   사진속에서 형아가 웃고 있어서 나도 기분이 좋아.   라면 먹는 사람들 중에서 형아 옆모습도 찾았어.   그리고 형아가 경기도까지 와서 정말 대단해.   형아 밤에 행군할때 무섭지 않아?   넘어지지 말고 조심해.   형아는 소중하니까 잘 넘어지지 말고 바닥을 자세히 봐.   형아 이제 엄마가 할 말이 있데. 

 

장하다. 우리 예쁜 홍영기

영기야 사진이 정말 잘 나왔네.   매일 매일 사진속에서 영기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엄마 정말 행복한단다.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옆모습이지만 두 장이나 볼 수 있어서 덤을 얻은 기분이다.   영기가 잘 적응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컵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과 편지를 읽고 있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군대 보낸 아들을 보는 것 같다.   영기야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 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한강종주에 보낼 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 탐험소식을 접하면서 걱정보다는 성숙해지는 영기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하고 감사하단다.   영기야 이제

조그만  힘을 내자.   야간행군은 위험하니 긴장 풀지 말고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   우리 영기가 훌쩍 커버린 것 같다.  

영기야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2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96
6107 한강종주 성준아!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추성준 2012.07.31 231
6106 한강종주 아들아 하태헌 아빠 2012.07.31 137
» 한강종주 우리형은 경기도까지 걸어왔다. (홍영기) 홍석훈 2012.07.31 221
6104 한강종주 5연대 김연수, 8연대 김도욱에게 김연수.김도욱 엄마 2012.07.31 244
6103 한강종주 11연대22대대 박하중대원에게 1234 2012.07.31 224
6102 한강종주 나건우 대견하다~~~ 나건우맘 2012.07.31 134
6101 한강종주 편지에 열중하는 아들 형준아! 형준누나 2012.08.01 213
6100 한강종주 올만 사진밧으.ㅋㅋ 유태호 2012.08.01 220
6099 한강종주 낼모레면 만나겠네 임민웅엄마가 2012.08.01 140
6098 한강종주 가장 멋진 우리 아들 이성환 대원!!!! 이성환맘 2012.08.01 228
6097 한강종주 1연대 2대대 허정연 대원 허정연 2012.08.01 181
6096 국토 종단 원찬이 짱! 미영이모 2012.08.01 770
6095 한강종주 보고픈 아들...정탁아~~~~~ 1 윤정탁아빠 2012.08.01 273
6094 한강종주 멋있는 아들아 하태헌 아빠 2012.08.01 248
6093 한강종주 추수경 박지현 언니께!! 추수경 박지현 2012.08.01 247
6092 한강종주 8월이다! 박지순 2012.08.01 273
6091 한강종주 재황아반갑다. 재황엄마 2012.08.01 295
6090 한강종주 사랑하는 형준이 보아라 정형준 2012.08.01 290
6089 한강종주 마중가고픈태호가 추장누나에게 추수경 2012.08.01 258
6088 한강종주 마중가고픈태호가 보석형에게 강보석 2012.08.01 234
Board Pagination Prev 1 ... 1822 1823 1824 1825 1826 1827 1828 1829 1830 183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