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사랑하는정섭아

by 김정섭 posted Jul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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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섭아

이제 즐거움보다 힘들고 괴로운일만 느낄수 있는 시간일수 있겠지

사진올라온거 보면 누구보다 즐거운 표정인것 같아서

역시 내 독한 아들이구나 싶어

힘든거 생각하니 미안하구나

20살이지나고 30살이 될쯤은

그누구보다 큰 경험이고 마음속에 큰 자산일거야

편하게 오락이나 하는 친구들보단

가슴속에 자신감이라는것이 가득할거야  네가 돌아와서 재미있는 예기

해줄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돌아오는8월3일은 도착하는곳에서 기다릴께

힘내라 사랑하는 정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