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11연대 21대대..박하중 대원에게

by 아빠 posted Jul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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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탐험사진에 나온 하중이의 모습에 매우 반가왔다.

건강한 웃음에서 아빠로서 마음이 놓이더구나.

쉬는 일요일도 힘든 행군으로 고생하고 있을 우리 아들.

힘내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갖추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단다.

사람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단다.

장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극복하는 것이 인생일 것이다.

 

부족한 것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이 바로 `도전`이다.

하지만 도전에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게으럼과 핑계로 어두운 삶을 채우지.

누구나 실패를 한다.

하나 그 실패라는 경험은 앞으로의 성공에 대한 정말 필요한 밑거럼이 된다.

 

살아가는 것은 실패와 성공의 줄다리기다.

나은 삶을 위해선 부단한 자기성찰과 더불어 건강한 체력이 필요하다.

 

아빠는 우리 하중이가 진정 건강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

세월이 흘러 지금시절을 되돌아 보며 웃음짓기를 바란다.

 

 

p.s)  주말에 직장에 있다보니 무더위를 모르겠네...ㅎㅎ

        현중이랑 엄마는 주말 이틀간 해수욕 갔다왓다더라.

         나빼고 전부 얼굴들이 까맣게 변햇을 것 같다...

         위생 잘 챙기고 대원들간 끈끈한 우정 만들기 바란다.

  미소천사 또 보자

..미소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