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얼굴이 퉁퉁부은 형준아~~

by 형준맘 posted Jul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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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엄마는 너의 탐험소식을 본단다

너의 하루생활을 읽는 것 형준이 얼굴보는것이 하루 시작의 즐거움이란다

너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엄마가 조금은 걱정이 되는구나

얼굴 특히 눈주위가 너무 부어서 탈수 현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다시 부탁한다 썬크림도 듬북 바르고 모자는 꼭 너 머리위에 있기를 바란다

모자 안쓴 너의 모습을 눈을 크게뜨고 단체 행군하는 속에서 엄마가 찿아 낸단다

형준아~ ~

 정말 더운 날씨에 너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지 엄마는 보지 않고도 알수가 있단다

하지만 어려움을 참고 잘 이겨내면 훨씬 큰 보람이 너를 맞이 해줄거야

오늘도 열심히 너의 하루에 최선을 다 하길바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