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현수에게 ~~4

by 지현수 posted Jul 26,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멋진아들 현수에게

 

잘 걷고 있지?

어찌 잘 하고 있는지 ~~~

걱정이구나...

아들을 믿지만,, 엄마다 보니

걱정뿐이네~~~

 

뭐 대장님들이 잘 알아서 챙겨주고

조절해 주시겠지만.. 그래도

현수가 스스로 몸 컨디션 조절하면서

물도 많이 마시고.. 혹시 머리가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 드리고...해라~~

 

이번엔 아빠도 편지쓰고

멀리서 누나도 써주고~~

우리가족 모두 현수를 엄청 응원하고

사랑하는거 잘 알지...

몸은 지치고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게~~

8일뒤 시원한 집에서 에어컨 빵빵틀고 아이스크림 먹는

생각하면서 힘내서 서울로 고고~~~

 

화이팅 아들!!

 

엄마가~~~